브리지스톤, 타이어 종합서비스 스토어 ‘B-셀렉트’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2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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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코리아가 타이어 구매에서부터 유지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스토어 ‘B-셀렉트(B-Select)’를 국내에 도입한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타이어 종합 서비스 스토어 B-셀렉트 1호점을 부산시 동래구 반송로에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B-셀렉트는 고객이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취향과 패턴에 맞는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타이어 스토어이다.

타이어 구입은 물론, 타이어 점검 및 보수 시설을 갖추고 고객에게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타이어 구매에서부터 점검, 보수까지 타이어에 관한 종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브리지스톤은 소비자의 다양해진 운전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친환경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고성능 및 초고성능 타이어 등 성격과 성능이 다른 다양한 타이어를 개발해왔다.

B-셀렉트 스토어는 총 4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Pit Zone)과 타이어 정비, 관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Working Area),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Lounge)로 구성돼 쾌적하고 여유롭게 고객들이 타이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B-셀렉트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부산점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이번 부산점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거점을 중심으로 B-셀렉트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코리아 신구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브리지스톤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랬으며, 그 바람을 직접 실행한 것이 이번 B-셀렉트 스토어이며 앞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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