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프리미엄 주방家電 공략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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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LG스튜디오’ 200곳으로 확대

LG전자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열린 ‘나를 표현해주는 키친, LG스튜디오’ 행사에서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 씨(오른쪽)가 LG 스튜디오 주방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열린 ‘나를 표현해주는 키친, LG스튜디오’ 행사에서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 씨(오른쪽)가 LG 스튜디오 주방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현지 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해 ‘나를 표현해 주는 키친, LG 스튜디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 씨가 직접 참가자들에게 LG 스튜디오 제품을 활용해 꾸민 주방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의 주방을 버커스 씨가 직접 LG 스튜디오 제품으로 리모델링해주는 ‘네이트가 필요해’ 행사도 현지에서 개최한다.

LG전자는 오븐레인지와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고급 빌트인 가전으로 구성된 ‘LG 스튜디오’ 라인을 지난해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제품 취급 매장을 2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세탁기 냉장고의 성공 체험을 LG 스튜디오로 확산해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빌트인#lg전자#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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