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2’ 시그니처 서비스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1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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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간(5월 15일~6월 13일) 진행된 팬택 베가 아이언2의 ‘시그니처 스튜디오 이벤트’에 총 5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크니어 스튜디오 이벤트는 베가 아이언2를 소비자들이 가상으로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다.

팬택에 따르면 하루 평균 1만5000명, 하루 최대 3만 명이 시크니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팬택은 차별화된 디자인폰 ‘베가 아이언’ 시리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그니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엔드리스 메탈에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새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베가 아이언2’ 출시와 함께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팬택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시그니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기존 8개점에서 총 25개점(이마트 22개점·팬택 서비스센터 3개점)으로 확대하고, 새롭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그니처 스튜디오’를 선보여 새기고 싶은 문구나 그림을 비롯해 글자체, 새길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게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서비스에 대한 호응도 좋다.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이 시그니처 서비스를 이용했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를 공개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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