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국, 다섯째 임신 고백 “이번엔 아들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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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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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다섯째 임신’

겹쌍둥이 아빠이자 4명의 딸을 둔 축구 선수 이동국이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전파를 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동국은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7년 이동국은 쌍둥이 딸을 낳은 데 이어 지난해 또 다시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렇게 겹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MC들은 “이번에도 쌍둥이인 거냐”고 묻자 이동국은 “다행히 이번에는 한 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지만 수영장을 가거나 할 때 탈의실에서 네 명의 딸과 따로 가야 하는 부분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국 다섯째 임신, 진정한 애국자시네”,“이동국 다섯째 임신, 방송 정말 재밌었다”,“이동국 다섯째 임신, 아내 분 힘드시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의 아내 이수진씨와 1998년 선수와 팬으로 만나 7년간의 열애 끝에 2005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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