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다섯째 임신 고백…“역시 10만분의 1의 사나이는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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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6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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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다섯째 임신’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 씨가 다섯째 아이를 가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동국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동국은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앞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겹 쌍둥이 아빠’가 된 바 있다. 특히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있다.

같은 날 이동국은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고 언급했다.

이동국은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국 다섯째 임신, 대박이다”,“이동국 다섯째 임신, 겹 쌍둥이에 이어 다섯째라니”,“이동국 다섯째 임신, 행복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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