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일교일촌(1校1村) 강정마을 일손 돕기 실천

  • 입력 2014년 6월 13일 13시 50분


우리 지역 나눔 활동 함께 해요.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유병한)은 지난 11일 일교일촌(1校1村) 결연마을인 무안군 청계면 강정마을을 방문해 마늘심기 및 양파수확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 봉사는 교직원과 학생 70여명이 참여.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늘심기와 양파 수확작업 및 마을 대청소 등 실질적인 일손을 지원함으로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또한 농가에서 재배한 양파와 마늘 등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 특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등 상호유대관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였다.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정보통신과 이신혜(29세) 학생은 “함께 땀 흘린 하루가 너무 보람차고 행복했다. 흔히 식탁에 올라오는 농산물을 직접 심고 수확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몸소 느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캠퍼스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 및 복지단체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 시설 점검 및 보수, 지역 숲길 가꾸기, 환경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에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 중심의 봉사활동 등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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