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여진구母, 나랑 동갑이더라”…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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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2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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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여진구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백지영이 출연해 “여진구의 실제 나이를 몰랐다. 18살이더라. 그런데 나를 누나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의 옆에 있던 실장님이 여진구의 엄마가 나랑 나이가 똑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진구야 나한테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더니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는 센스!”라며 여진구를 칭찬했다.

라디오스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진구 진짜 착하다”, “여진구 혹시 백지영이 무서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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