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이효리 vs ‘홍블리’ 홍진영…블로그 비교해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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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 모순덩어리 삶
이효리 블로그 모순덩어리 삶
'이효리 모순덩어리 삶-홍진영 블로그'

가수 이효리와 홍진영이 잇달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비교선상에 놓였다. 이효리와 홍진영의 블로그는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달 28일 블로그를 개설해 소소한 제주도 신혼생활을 전하고 있다. 이효리는 '소길댁'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소소한 일상과 제주도 풍경 등을 담는 한편, 솔직한 단상 등을 적으며 공감을 사고 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모순덩어리 삶'에 대해 고백했다. 이효리는 "모순 덩어리 제 삶을 고백합니다"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유명 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고 조용히 살지만 잊혀지긴 싫죠", "소박 하지만 부유하고 부유하지만 다를 것도 없네요" 등 '모순덩어리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11일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블로그에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은 너무 제한적이라 블로그를 만들었다. 틈틈이 자주 올리겠다. 서툴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홍블리(홍진영+러블리)'라는 이름답게 화려한 드레스나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 등 자신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나는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모순덩어리 삶' 이효리-홍진영 블로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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