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요가 인증샷, “어떻게 저런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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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5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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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맨다 비스크 인스타그램
사진=어맨다 비스크 인스타그램
촉망 받는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던 호주 여성의 요가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했던 어맨다 비스크(Amanda Bisk)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월요일 아침! 새로운 주, 새로운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입이 딱 벌어질만큼 어려운 요가 동작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어맨다 비스크의 요가 사랑은 이전 게시글에서도 드러났다. 어맨다 비스크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 잔디밭 등 야외에서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해 왔다.

어맨다 비스크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전성기에 있었던 3년 전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아 올림픽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는 그 이후 몸을 회복하기 위해 요가에 집중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했다.

어맨다 비스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점점 증가, 최근 10만 명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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