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김지민에 “밥 한 끼 하시죠” 고백…누리꾼들"내가 다 설레”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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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김지민’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에 호감을 표현해 화제다.

김대성은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1대100' 녹화에 참여해 "눈에 들어오는 개그우먼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대성은 "작년 시상식 이후로 계속 김지민 씨가 눈에 들어온다. 아무리 그래도 시상식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개그맨에게 쉽지 않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라고 개그우먼 김지민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이어 김대성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수줍게 "김지민 씨 밥 한끼 하시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분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민은 "이 상을 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 녹화하기 전까지 캐릭터가 안 나왔는데 '라면은 살찌니까 대역 쓰고 담배 피는 건 선배가 하는 것 어떠냐'고 아이디어 던져 주고 여기까지 세워 준 사람이 김대성 오빠다"라며 "이 상 오빠 꺼다. 감사하다"라고 김대성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김대성 김지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대성 김지민, 김지민 요즘 인기 짱", "김대성, 진짜 김지민 좋아하나 봐", "김대성 김지민, 김지민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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