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지막 황금연휴, 듀오락과 함께 건강하게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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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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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스탑’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쎌바이오텍 ‘듀오락 스탑’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 황금연휴에 ‘얼리버드 휴가족’ 움직여 해외여행 예약 폭주
- 지치기 쉬운 여행길, 간편하게 건강 챙길 수 있는 여행 필수 아이템 눈길

지방선거일인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해외여행 항공권이 일찌감치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여행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날 예약자 수만 1만 2,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해외여행객 1만 3,000여 명의 92.3%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얼리버드 휴가족’이 늘어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출국자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8월은 9%인데 반해 6월은 12.3%, 7월은 9.2%로 집계됐다. 이처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여행객들이 몰림에 따라 업계에서도 다양한 여행 관련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치기 쉬운 여행길에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행 필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장 건강 : 민감한 장 걱정은 STOP… 물갈이 타파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스탑’
해외여행 중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설사는 여행객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전체 국제 여행객중 2~50%가량이 경험한다는 여행자 설사는 흔히 ‘물갈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여행 중 다른 환경의 물과 음식, 병원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돼 급성 배탈이 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물갈이는 하루 4~5회 이상의 설사와 함께 복통, 고열, 구토 등을 동반하는 증세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쎌바이오텍이 특허 취득한 항균용 유산균 사균체 제조방법을 적용한 ‘듀오락 스탑’은 여행용 물갈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사균체가 주성분이어서 장 내 유해균을 빠르게 체외로 내보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되었다.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의 제거를 도와 설사, 복통 완화를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개별로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쎌바이오텍의 세계특허 ‘이중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냉장보관이 필요 없으며, 동남아와 같은 덥고 습한 나라에서도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업계 최초로 동화인터넷면세점에 입점, 여행객들이 손쉽게 구매해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쎌바이오텍 정현석 경영기획실 실장은 “듀오락 스탑은 설사 등의 증상으로 흔히 복용하는 지사제와 달리 내성 및 부작용을 모두 배제, 안정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 피부 건강 : 여행길, 피부 건강 위한 자외선 차단막, 아토팜 ‘수딩 선 로션’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길에서는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배가 된다. 피부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표면이 벗겨지는 등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자칫 방심하기 쉬운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네오팜의 민감 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 ‘수딩 선 로션(SPF50+ PA+++)’은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고지수의 자외선 차단제. 가볍고 산뜻한 밀크 타입의 로션 제형으로 땀이나 피지가 많은 피부는 물론 바디 피부에도 쉽게 덧바를 수 있다. 또한 파라벤, 색소, 에탄올 등 피부 유해 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성인은 물론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의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발 건강 : 오래 걸어도 편안하게, K2 ‘플라이워크 워킹화 옵티멀 프로’

발은 26개의 뼈와 20개의 근육, 33개의 관절, 100여 개의 인대로 구성된 신체 모든 기관의 집합체다. 따라서 장시간 걷는 경우가 많은 여행길에서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 선보인 ‘플라이워크 워킹화 옵티멀 프로’는 걸을 때 발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도와주는 멀티 기능성 워킹화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했으며, 안창 부분에 ‘플라이 핏 폼(Fly Fit Foam)’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걷거나 뛰어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 구조의 ‘보아(BOA)’를 장착해 발과 신발의 밀착감을 높였으며, 걸을 때 첫 착지가 되는 발뒤꿈치의 내측 높이를 외측보다 7㎜ 높인 ‘스테이블 존(Stable Zone)’으로 설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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