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축구전문가가 되고싶다’ 책 출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2월 25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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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 독해법’에 대한 책이 나왔다.

일본의 축구전문기자 시미즈 히데토가 지은 ‘누구보다 축구전문가가 되고 싶다’(브레인스토어)다. 일본에서 축구선수를 거쳐 축구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축구 경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100가지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실제 경기에서 있었던 장면을 골라 축구 이론을 설명한다. 현장감 있는 축구를 만끽할 수 있고 각 선수들의 이동경로, 공의 움직임 등을 도식화해 경기 장면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영국에서 축구 전문 기자로 활동한 축구전문지 포포투 홍재민 에디터가 번역했다. 홍재민 에디터는 “이 책은 축구 경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해 말한다. 원서에는 이 능력을 관전력으로 쓰는데 우리식으로는 축구경기 독해법 정도로 바꿨다. 이 책을 통해 축구경기를 더 잘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데 될 것이다”고 추천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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