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타짜 변신? 김해진-신다운 등 선수들과 카드놀이 삼매경

김연아 타짜 변신. 신다운 페이스북

‘김연아 타짜 변신’

'피겨여왕' 김연아가 '퀸 오브 타짜'로 변신했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다운(21·서울시청)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카드놀이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운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연아(24)와 김해진(17·과천고), 신다운, 박세영(21·단국대) 등은 숙소에서 카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신발을 벗은 채 진지하게 카드에 몰입하고 있는 반면, 김해진은 편안하게 다리를 쭉 뻗은 채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게임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연아 타자 변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타자 변신, 김해진 완전 귀엽다", "김연아 타자 변신, 김연아는 놀 때도 진지하네", "김연아 타자 변신, 스트레스 팍팍 풀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김연아 타짜 변신. 사진=신다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