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 33화 예고에서 하지원에게 활 겨눠 ‘생사 위기’

기황후 백진희 사진 출처 = MBC 기황후 화면 촬영

기황후 백진희

MBC ‘기황후’ 33화 예고에서 백진희가 하지원을 향해 활을 겨눴다

기황후 24일 방송에서 원나라 황제 자리를 노리고 있는 원나라 승상 연철(전국환 분)이 황제 타환(지창욱 분)과 후궁 기승냥(하지원 분)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타환이 옥쇄를 돌려달라고 하며 행성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자, 연철은 황자 시해 사건을 꾸며 행성주 한명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행성주들이 겁을 먹어 옥쇄는 지켰지만 연철은 그들의 마음의 잃은 것을 깨닫고, 위기감에 사냥대회에서 사고를 가장하여 타환과 기승냥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사냥대회에 참가한 기승냥과 타환은 연철이 꾸민 음모로 생명의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 예고에서 원나라 황후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기승냥에게 활을 겨누며 “감히 폐하의 승은을 입은 대가가 이리도 혹독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 돼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기황후 백진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백진희, 살벌하다”, “기황후 백진희, 연기 잘하네”, “기황후 백진희, 무섭다”, “기황후 백진희,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백진희 사진 출처 = MBC 기황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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