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미키, 아사다 마오 격려 “아직 내일이 있어”

안도미키 SNS

안도 미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일본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후배 아사다 마오를 격려하는 글을 남겼다.

안도미키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후 김연아의 기술이 완벽했다고 극찬하며 아사다 마오에게도 위로의 글을 남겼다.

안도 미키는 아사다 마오에게 “트리플 악셀에 도전하는 모습은 굉장했다” 면서 “아직 내일이 있다. 후회 없이 자신감을 갖고 빛날 수 있도록! 어린 시절처럼”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는 합계 55.51점으로 전체 16위에 머물렀다. 기술점수(TES)는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이 나왔다. 1.00점의 감점도 받았다. 아사다 마오는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빙판에 넘어졌다. 트리플 플립과 콤비네이션 점프 등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안도 미키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응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도 미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둘 다 응원했네”, “안도 미키, 아사다마오가 16위였어?”, “안도 미키, 프리에서는 김연아 아사다 마오 둘 다 잘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도미키 사진 출처 = 안도미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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