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옴므 플러스, 슈퍼모델 특집? 이선진·이윤미 등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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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9일 2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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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한 때 패션 불모지였던 한국에 패션과 모델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한 사실. 당시의 영광을 회상하며 진짜 '슈퍼 모델'들을 소환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익히 알려진 이선진, 이윤미를 비롯 1991년도 슈퍼모델 선발대회 1회 출신 이기린, 2011년 출신 김미우, 정이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슈퍼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녀들의 본질적인 내면의 섹시함과 슈퍼모델만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이번 화보의 목적이자 주제였다.

촬영을 핑계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모델들은 꼭 오랜만에 만난 여고 동창생들처럼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다같이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들에게도 큰 의미가 되었다며, 오히려 촬영을 기획해 준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슈퍼모델 화보는 3월호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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