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연탄배달에 패러디 봇물…“날라는 드릴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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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성웅 연탄배달 '날라는 드릴게'/YTN 캡쳐화면
사진제공=박성웅 연탄배달 '날라는 드릴게'/YTN 캡쳐화면
배우 박성웅이 '날라는 드릴게' 패러디물에 대해 해명하면서 당시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박성웅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원봉사를 해도 착하지 않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라며 '날라는 드릴게' 패러디물을 언급했다.

이어 박성웅은 "지난해 LG트윈스 이병규 선수가 같이 연탄 봉사하자고 해서 갔다. 50분 정도 봉사를 하다가 힘들어서 한 번 눈을 찡그렸는데 사진이 찍혔다"고 해명했다.

'날라는 드릴게' 패러디물은 박성웅이 지난해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을 갔다가 찍힌 사진을 말한다. 앞서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에서 악역으로 출연해 "살려는 드릴게"라는 섬뜩한 대사를 했다.

이후 박성웅이 연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과 함께 '날라는 드릴게'라는 패러디물이 양산됐다. 악역의 이미지가 강한 박성웅이 봉사활동을 하는 '반전 모습'이 패러디물로 이어진 것.

이에 누리꾼들은 "박성웅 연탄배달 '살려는 드릴게' 패러디 '날라는 드릴게', 재미있는 패러디물이다", "박성웅 연탄배달 '살려는 드릴게' 패러디 '날라는 드릴게', 빵 터졌다", "박성웅 연탄배달 '살려는 드릴게' 패러디 '날라는 드릴게', 실제로는 착하신 듯", "박성웅 연탄배달 '살려는 드릴게' 패러디 '날라는 드릴게', 악역 이미지와 상반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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