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제복, 여경 역할 맡아… “전봇대에서 떨어져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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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8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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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쓰리데이즈'
출처= SBS '쓰리데이즈'
‘박하선 제복’

배우 박하선의 제복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진은 박하선의 제복 자태가 담겨 있는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될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하선은 서조분소에 근무하는 여경 보원 역할로 출연한다. 대통령과 관련된 의문의 사건을 접한 보원은 태경(박유천)과 함께 사건을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는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면서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 최근 전봇대, 그리고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박하선 제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하선 정말 예쁘다”, “출연진이 막강하네”, “쓰리데이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함께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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