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한국 고유의 맛이 글로벌 메뉴로 재탄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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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그룹의 닭구이 전문점인 ‘닭익는 마을’은 1999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식 닭요리 전문점’을 모토로 탄생됐다.

박목월 시인의 시 ‘나그네’의 한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닭 익는 마을’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의 특징을 살려 정(情), 이야기(談), 맛(味)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현재 전국 주요 상권에 5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닭익는 마을 콘셉트에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로 현대식 감성을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통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닭을 활용한 슬로푸드를 개발해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외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닭익는 마을의 성공에는 모기업인 제너시스BBQ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의 역량과 노하우가 있다. 석박사급 연구진으로 구성된 제너시스BBQ그룹의 자체 연구개발(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연구진이 세계인의 입맛과 트렌드를 고려해 각종 메뉴를 개발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닭 부위별 구이를 개발했다.

조창래 기자 chla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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