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폭탄 테러, 한국인 3명 사망… 성지순례 중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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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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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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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 테러’

이집트 국경지역에서 버스 폭탄 테러가 일어나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들이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성지순례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 이스라일 진입 타바 국경 통과 지점에서 관광버스 폭탄 테러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 여행사 블루스카이 대표 등 3명이 숨지고 이집트인 운전사 1명도 사망했다.

이집트 폭탄 테러가 일어난 시나이반도는 평소에도 납치와 테러 공격이 빈번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 폭탄 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어쩌다가”, “대체 누가 또 그랬을까”, “수습 잘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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