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 현장, 실전 못지 않은 격렬한 연습…누리꾼 ‘환호’

김연아 연습 현장

김연아 연습 현장, 실전 못지 않은 격렬한 연습…누리꾼 '환호'

김연아 연습 현장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14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서 연습에 나섰다. 이날 김연아는 약 30분 가량 진행된 연습을 통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아디오스 노니노' 음악에 맞춰 실전 못지 않은 격렬한 점프와 스텝, 스핀 등의 연습을 진행했다. 기술 연기 뿐 아니라 표정과 몸짓 등 감정 연기 역시 설전과 다름없었다.

SBS 방상아 해설위원은 이날 김연아의 연습에 대해 "얼음에 적응하느라 초반에는 좀 애를 먹은 것 같다"라면서 "곧 편안하게 연기를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아 연습 현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습 현장, 여왕이 어디 가나". "김연아 연습 현장, 저렇게 연습하는데 리프니츠카야 쯤이야", "김연아 연습 현장, 도대체 흠잡을 곳이 없다", "김연아 연습 현장, 2연속 우승하고 멋지게 은퇴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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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습 현장 사진=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