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써니 인증샷, 과거에도 다정한 모습…“써병 커플 훈훈하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2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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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써니 인증샷’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소녀시대 써니의 인증샷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사회 못 와서 미안하다고 바쁜데 시간 내서 집 앞까지 와준 순규. 이 와중에 징크스 포즈로 영화 홍보까지 해주고 갔다. 낯간지럽지만, 넌 참 멋진 친구입니다. 이번 앨범 무조건 대박나자. Mr. Mr."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과 써니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깜찍하게 웃고 있다.

동갑내기인 효민와 써니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써병 커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써병'은 써니 병풍의 줄임말로 써니와 효민이 병풍처럼 붙어다녀 만들어진 별칭이다.

효민과 써니는 방송 이후에도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분을 드러내왔다.

한편 효민은 오는 13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연애징크스'의 주연을 맡았다. '연애징크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간 한국인 지호가 일본인 친구 카에데와 그 첫사랑 유스케를 연결하는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하는 내용이다.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19일 신곡 '미스터미스터'를 발표한다.

효민 써니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써니 인증샷, '써병 커플' 반가워" "효민 써니 인증샷, 여전히 친하구나" "효민 써니 인증샷, 저때 정말 귀여웠다" "효민 써니 인증샷, '써병 커플'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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