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요리프로그램 단독 진행 ‘프랑스 9년 자취’ 내공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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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1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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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요리프로그램’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요리프로그램 단독 MC로 발탁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서 정재형이 손쉽게 만드는 프랑스 요리 레시피를 전수한다.

정재형은 9년간의 프랑스 유학시절, 자취생활을 통해 쌓은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오븐과 주물냄비만 있다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프랑스 가정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첫 녹화에서는 식전에 간단하게 마시는 프랑스식 칵테일인 ‘끼르 루이얄’, 감자로 만드는 ‘그라탱 도피누아’, 믈래식한 프랑스 디저트 ‘크렙 수제트’ 등 간단하면서도 프랑스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레시피들이 소개됐다.

정재형은 이번에 요리프로그램 MC가 된것과 관련해 “음악과 요리는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자신 있는 분야”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정재형과 요리, 잘어울린다” “말투가 요리프로그램 하기에 딱이다” “역시 자취 생활의 내공을 무시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정재형 요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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