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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왜 버림받았나, 내가 키우고 싶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1 19:06
2014년 2월 11일 19시 06분
입력
2014-02-11 17:46
2014년 2월 1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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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두개의 코를 가진 개’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이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스너플은 다른 개의 비해 뛰어난 후각과 충성심을 가졌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전했다.
이 매체는 “생후 5개월인 스너플은 선천적 기형으로 주인에게 4번이나 버림받았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했다.
스너플을 진단한 수의사 안제랄 맥아리스터 씨는 “(스너플은) 일반 개보다 2배 뛰어난 후각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저런 예쁜 개를 왜 버렸을까”, “내가 키우고 싶다”, “자세히 보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너플은 현재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다. 다음달 입양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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