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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화보] ‘프리스타일스키 모굴’ 최재우, 하늘을 가르는 시원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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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02:14
2014년 2월 11일 02시 14분
입력
2014-02-11 02:05
2014년 2월 11일 0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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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
최재우(20·한체대)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에서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최재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2차 예선에서 회전동작 10.9점, 공중묘기 5.30점, 시간점수 5.70점 총점 21.90점으로 2위에 올랐다.
프리스타일스키에서는 1차 예선에서 10명의 선수가, 2차 예선에서는 남은 선수 중 또 10명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1차 예선에서 20.56점으로 15위에 그쳐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최재우는 2차 예선에서 2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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