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다정한 커플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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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7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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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의 여자친구 우나리가 팬클럽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는 지난 4일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궁전에서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우나리는 안현수와 훈련장을 찾아 주위의 이목을 받았다.

우라니를 안현수의 러시아어 통역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팬과 스포츠 선수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안현수 아버지는 6일 KBS 1TV ‘뉴스토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현수의 10년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라며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현수 아버지는 “멀리 러시아까지 가서 현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안현수는 든든하겠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부러운 커플이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천생연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안현수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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