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블레스…20일부터 1차 CBT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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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7일 07시 00분


네오위즈게임즈가 20일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대작 MMORPG ‘블레스’의 담금질을 시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20일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대작 MMORPG ‘블레스’의 담금질을 시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야심작
프로모션 영상 최초 공개…기대감 UP


네오위즈게임즈의 기대작 ‘블레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레스’는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종족과 진영, 월드의 대서사 구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다. 아울러 실제 세상을 연상케 하는 수준높은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콘텐츠도 매력적이다. 이날 행사장에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모션 영상이 최초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블레스’의 1차 테스트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개발 노하우가 총집결된 높은 품질의 MMORPG로 이미 중국과 대만의 선수출이 성사되는 등 해외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며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MMORPG 시장에도 새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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