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종영, 이범수 자필편지서 진한 아쉬움 드러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5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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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종영' 사진 출처 = 이범수 SNS
'총리와 나 종영' 사진 출처 = 이범수 SNS
총리와 나 종영

배우 이범수가 손글씨로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범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총리와 나 종영소감이 담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이범수는 “작품이 저물면 회상이 남겠지요. 길고도 짧았던 4개월이 지난 오늘 지금쯤이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있을 동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범수는 ‘총리와 나’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과 고생한 제작진에게 일일이 정성 가득한 인사를 건네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범수는 “권율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는 글로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범수는 4일 종영한 '총리와 나'에서 대쪽 같은 총리 캐릭터 권율을 맡아 윤아와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범수는 '총리와 나' 종영 후에도 차기작 선정과 향후 스케줄 소화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총리와 나 종영 후 이범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총리와 나 종영, 이범수 감동이다" "총리와 나 종영, 벌써 종영이라니" "총리와 나 종영, 이범수 차기작 기대하고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총리와 나 종영' 사진 출처 = 이범수 SN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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