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희귀 다람쥐 포착, ‘뉴저지 악마’ 정체 알고 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3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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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다람쥐 포착 뉴저지 악마
희귀 다람쥐 포착 뉴저지 악마
전설의 희귀 다람쥐 포착, '뉴저지 악마' 정체 알고 보니…

희귀 다람쥐 포착 뉴저지 악마

영화 '반지의 제왕'의 유명 캐릭터 골룸을 닮은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전설의 괴수'라는 제목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골룸 닮은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을 공개한 해외 누리꾼은 "미국 뉴저지의 한 주택가에서 찍은 것"이라면서 "이 동물의 정체가 뭐냐"라고 묻고 있다. 해당 사진 속 동물은 일반 다람쥐와 달리 꼬리에 털이 없고, 등뼈가 골룸처럼 툭 튀어나와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해당 동물에 '뉴저지의 악마'라는 별칭을 붙이며 합성 의혹을 제기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뉴저지 악마'의 정체는 여우다람쥐(fox squirrel)였다. 다만 털이 깎여있어 여느 다람쥐와는 다르게 보였던 것.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다람쥐 포착, 진짜 징그럽게 생겼다", "희귀 다람쥐 포착, 다람쥐 다 잡아먹을 기세", "희귀 다림쥐 포착, 악마 소리 들을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희귀 다람쥐 포착 뉴저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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