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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자연의 무시무시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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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2-26 14:05
2013년 12월 26일 14시 05분
입력
2013-12-26 14:02
2013년 12월 26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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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500년 전의 쓰나미 흔적이 발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인도네시아의 한 매체는 25일 수마트라 섬의 동굴을 보도했다.
이 동굴은 7천500여년 간 발생한 11차례의 쓰나미 퇴적물이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굴은 해안선보다 1m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해안선 모래 등이 퇴적돼 7천500년 동안 지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을 접한 누리꾼들은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무시무시하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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