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KB바둑리그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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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이 3년 만에 바둑리그에서 우승했다. 신안천일염은 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이 만든 팀. 감독은 이세돌의 형 이상훈 8단. 신안천일염은 24일 2013 KB바둑리그 챔피언시리즈 3차전 제5국에서 강유택 6단이 티브로드의 김세동 5단을 누르며 3-2로 승리해 종합전적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3억 원. 정규리그 3위인 신안천일염이 우승까지 직행한 것은 역대 2번째다. 티브로드는 준우승으로 상금 2억 원. 3, 4위는 정관장과 한게임으로 각각 1억 원과 5000만 원을 받는다.

윤양섭 전문기자 laila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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