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카’로 변신한 친퀘첸토 “핫플레이스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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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3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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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친퀘첸토(500)와 함께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강남역 등지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크리스마스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아트는 레드, 블랙, 옐로우, 블루,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친퀘첸토를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눈사람 등으로 코스튬하고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강남역 등 서울 시내 주요 핫플레이스 곳곳을 누비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산타가 운전하는 루돌프가 된 피아트 친퀘첸토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피아트 친퀘첸토만의 톡톡 튀는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게 했다.

피아트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친퀘첸토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산타와 함께 선물을 나눠주는 밝고 깜찍한 루돌프 친퀘첸토를 본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웃음짓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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