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핑거식스, 20일 데뷔앨범 ‘픽스 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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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0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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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허니핑거식스. 사진제공|호기심스튜디오
밴드그룹 허니핑거식스. 사진제공|호기심스튜디오
밴드그룹 허니핑거식스가 데뷔앨범 ‘픽스 유(Fix You)’를 20일 내놓았다.

허니핑거식스는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오브 코리아’ 출신의 황예린과 ‘퍼펙트 싱어 vs’에서 ‘코러스 신’으로 불린 한경수, 악기 연주자 엉클샘이 결성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

이들의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는 “imbc와 음원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해 ‘픽스 유’를 발표했다”며 “타이틀곡 ‘다음 날’은 세계적인 유행을 타고 있는 어반 포크 장르 음악에 레게리듬을 접목한 개성 만점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은 팝 느낌은 물론 국악까지 접목해 허니핑거식스만의 유니크한 색채를 띄었다.

연인과 헤어진 다음날 갑자기 변해버린 일상을 남녀 보컬이 주고받듯 담담히 노래해 마음 한켠을 저릿하게 만든다.

이 곡과 함께 성시경의 ‘좋은 텐데’도 리메이크해 수록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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