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다시 만난 예니콜과 잠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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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6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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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왼쪽), 김수현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도둑들’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전지현과 김수현은 극 중 국민 여배우 천송이와 400년 전 외계에서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신비의 남자 도민준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

영상|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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