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승기, ‘짐’서 ‘짐꾼’으로 거듭나다…승기의 진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4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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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꽃보다 누나 이승기/tvN '꽃보다 누나' 캡처)
(사진=꽃보다 누나 이승기/tvN '꽃보다 누나' 캡처)
'꽃보다 누나 이승기'

'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짐에서 짐꾼으로 거듭났다.

13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 3화 '승기의 진화'에서는 이승기가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려 노력하면서 '짐'에서 '짐꾼'으로 거듭나는 활약상이 그려졌다.

여행 둘째 날 이승기는 크로아티아 가이드를 위해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철저하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를 가기 전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블루 모스크를 방문하는 것. 이승기는 누나들이 블루 모스크를 관람하는 사이, 방문하기로 결정된 레스토랑에 미리 다녀왔다. 이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승기는 VJ에게 줄을 서달라고 부탁해 꽃누나들이 기다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이승기는 여행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칭찬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승기가 식당에서 부족한 50원을 깎자, 김자옥은 "네가 한 것 중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칭찬했다.

크로아티아로 도착한 이승기는 미리 적어둔 가이드 노트 덕분에 수월하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누나들은 이승기를 보며 불안해했지만 이승기가 예약한 숙소를 보며 만족해했다.

꽃보다 누나 이승기 노력에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이승기, 드디어 짐꾼 역할을 하나요?" "꽃보다 누나 이승기, 성장하는 이승기 귀여워" "꽃보다 누나 이승기, 나중에 아내에게 정말 잘할 듯" "꽃보다 누나 이승기, 점수따기 시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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