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지연 아나운서, 한국아나운서대상 TV 진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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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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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지연 아나운서.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BS 이지연 아나운서.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BS 이지연(38) 아나운서가 2013 한국아나운서 대상 TV 진행상을 수상한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은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아나운서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뉴스라인’, ‘토요 아침마당’ KBS 2TV ‘아침 뉴스타임’의 고정코너인 ‘톡톡 매거진’ 등을 진행 중이다.

오랜 방송 경험을 통해 재치 있고 안정감 있으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BC 강재형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아나운서 클럽상은 KBS 안희재,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라디오진행상은 CBS 김필원, PBC 김현주 아나운서, 스포츠캐스터상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 지역상은 CBS춘천 정예현, KBS포항 권순우 아나운서가 각각 수상한다.

올해로 방송 인생 50주년을 맞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들로부터 특별상을 선사받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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