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중저가 요금제 데이터제공량 늘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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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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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늘려

SK텔레콤은 1일부터 3만~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3G·LTE)이용 고객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6배 늘렸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일부터 자동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 요금제는 ‘올인원 34·44’와 ‘LTE 34·42·52’이며 확대 제공량은 요금제별로 250MB에서 700MB까지다. 단, 망내외무제한 통화를 통해 음성혜택이 크게 강화된 ‘T끼리요금제’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 KT, ‘알’ 무제한 이월 혜택

KT는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알 무제한 이월’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요금제는 ‘LTE-알’(5종)과 ‘알스마트’ 요금제(4종)다. 남은 알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다음달로 이월돼 누적된다. 이월된 알은 모두 소진될 때까지 데이터·음성·문자 등 필요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단, 15만 알 이상 누적되면 더 이상 적립은 되지 않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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