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상형은 듬직하고 아빠 같은 男”…“최자가 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6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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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미투데이)
(사진=설리 미투데이)
그룹 에프엑스 설리(19)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3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설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는 지난 4월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 "듬직한 아빠 같은 스타일에 내가 말하면 다 들어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며 자상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설리 과거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최자 열애설, 설리 이상형 발언 보니 최자가 딱이네" "설리 최자 열애설, 손 잡았는데 사귀는 게 아니라고?" "설리 최자 열애설, 최자 이상형은?" "설리 최자 열애설, 설리 이상형 보니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최자는 설리가 친 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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