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열애설에 “최자가 이상형” 고백 女스타들 화제

최자-설리

'최자-설리 열애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f(x) 설리의 열애설이 난 가운데,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스타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신영은 지난 22일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로 최자와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있는데 선을 긋는 말만 오고 갔다. '야 임마' '요 녀석' 같은 단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 "최자 때문에 상사병까지 났다"고 털어놨다.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지난 7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당시 소식을 들은 최자는 "음악방송 1위보다 더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걸스데이 소진도 지난 7월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출연해 "이상형이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다. 오늘 스케줄 소식을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말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NS윤지도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짜 이상형은 다이나믹듀오 최자 선배다. 쌍꺼풀 없고 개성 있게 생긴 분이 좋다. 최자 선배에게 인사할 때 얼굴 빨개진다. 매번 인사만 하고 도망가서 주변 분들이 많이 놀리기도 한다"고 수줍게 말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최자의 숨겨진 매력이 궁금하다", "최자가 힙합 디스전에서 랩 퇴물로 지목되고도 가만히 있었던 이유가 있었군", "최자, 마성의 남자", "다시 보자. 최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26일 TV리포트는 설리와 최자는 전날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을 찾아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