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맞춤 도로교통안전용품으로 어린이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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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4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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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각종 보호 장구와 안전시설물은 사고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사고자가 어린이일 경우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월평균 40~60여건에 이르는 실정에서 스쿨존 지정범위 확대와 안전시설물 재정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도로교통안전용품 전문업체 신도산업㈜은 한층 개선된 안전시설용품을 개발하여 OECD 국가 어린이 교통사교 사망자수 1위의 불명예를 벗고,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목숨을 지키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신도산업㈜은 스쿨존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스피드디스플레이 △3.6m고무과속방지턱 △삼각우레탄볼라드 △조립식시선유도봉 △무단횡단금지휀스 등 다양한 안전시설용품을 시판 중이다.

‘스피드디스플레이’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차량속도정보를 제공한다. 운행중인 차량의 속도를 계산해 자동으로 LED표시장치에 속도를 표시함으로써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감속을 유도하는 또 하나의 장치인 ‘3.6M고무과속방지턱’은 튼튼한 고무 재질로 무거운 하중에도 변형 없이 일정한 높이가 유지되고 시인성이 우수해 안전성을 높여준다. 또한 조립식 제품으로 시공시간이 짧고, 탈색이 되지 않는 등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으로 경기우수공공디자인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각종 안전시설용품도 한층 개선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삼각우레탄볼라드’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도로에 위험하게 설치돼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의 보행사고 원인이 되기도 하는 석재볼라드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도시미관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서울시공공디자인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조립식시선유도봉’은 하부베이스는 그대로 둔 채, 상부 시선유도봉만을 간단히 부분 교체할 수 있어 보수가 편리하고 비용 또한 대폭 절감할 수 있게 했다.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부 표준규격으로 제작된 ‘우레탄무단횡단금지휀스’는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현저히 요구되는 장소에 설치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앞장서고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스쿨존 안전시설물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 관공서 및 민간단체에서도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 할 수 있는 방안마련과 시설물 설치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도산업㈜ 스쿨존 안전시설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osago.com)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04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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