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마이소르에서 열린 제7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대만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7개국에서 10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김희준(부산일과학고 2학년) 이주호(한성과학고 2학년) 한상우 군(인천과학고 2학년)이 금메달을, 이민엽 군(경남과학고 2학년)이 은메달을 따는 등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 군은 천문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둬 ‘분야별 최우수상’도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