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 CNN이 주목한 그곳!

(사진=동아일보 DB)

▲ ‘보성 녹차밭’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CNN이 주목한 그곳!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보성군이 23일 공식폼페이지를 통해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한국 보성의 녹차밭이 포함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보성 녹차밭은 지난 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31 beautiful sights on this incredible planet)’에 포함됐다.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는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구립공원’, 인도 아그라의 ‘타지마할’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에 있는 ‘소서스블리 사막’ 등 경의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세계명소들이 선정됐다.

보성 녹차밭은 이들 가운데 12번째 놀라운 풍경으로 이름을 올렸다.

CNN은 보성 녹차밭이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고, 한국 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매년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보성차밭빛축제등 여러 행사도 열린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녹차아이스크림, 녹차삼겹살 등 특산품을 이용한 먹을거리와 교통편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보성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보다 좋은 관광객 수용 인프라를 갖춰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영상뉴스팀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