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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다희 눈물, 팬들의 정성에… “정말 맛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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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10:42
2013년 9월 20일 10시 42분
입력
2013-09-20 10:33
2013년 9월 20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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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이다희 눈물’
배우 이다희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다희는 야간매점 코너에서 ‘우다된면’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우유가 다희를 만나서 된장에 빠진 면이다”면서 ‘우다된면’의 이름을 설명했다.
이어 이다희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아서 팬사이트에 올려 팬들에게 ‘우리 같이 만들어 보자’고 했다. 팬들이 늦게 새벽까지 이름을 지어주고 같이 투표해서 메뉴를 가지고 나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막상 ‘우다된면’을 한입 떠먹은 MC 박명수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그러자 이다희는 “안 돼요”라며 눈물 흘리기 시작했다.
MC 유재석은 자신은 아직 먹지 않았다며 이다희를 안심시켰으나 유재석 역시 입에 넣은 후 별다른 멘트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팬들이 더 좋아하겠어”, “이다희 눈물 안타깝네”, “정말 맛이 없긴 한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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