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UFO서 거주하는 친환경 외계인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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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7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갈 데까지 가보자’

캄캄한 저녁, 저 멀리서 번쩍이는 물체는 무엇일까. 보통의 사람들은 별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부는 UFO가 아니냐며 호기심을 갖는다. 강원도 영월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이 그 진상을 파헤친다.

불빛이 나는 곳으로 다가간 제작진은 믿기 힘든 상황과 마주한다. UFO가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UFO를 구해 영월 산속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한지도 벌써 6년째인 40대의 한미애 씨. 명문대 출신으로 과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는 이 여성은 왜 평범한 집이 아닌 UFO에서 살게 된 것일까. ‘친환경 외계인’ 미애 씨의 사연은 17일 오후 8시30분에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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