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대상, 홈플러스 등 10곳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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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아닷컴 주최로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기관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제공
12일 동아닷컴 주최로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기관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제공
친환경 기업을 시상하는 ‘2013 환경에너지대상’의 수상 기관으로 홈플러스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홈플러스 등 환경 분야 6개 기업, 한국남부발전 등 에너지 분야 4개 기업이 수상했다. 환경경영 및 친환경에너지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환경에너지대상은 동아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환경부문 종합대상에는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인 그린스토어 설치 등 친환경 경영에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은 홈플러스와 석탄재 재활용 사업으로 발전소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한 한국남동발전이 선정됐다.

에너지 분야 종합대상은 풍력발전 상업화를 실현한 한국남부발전과 보령화력 3호기의 5000일 무고장 운전 기록을 달성한 한국중부발전이 받았다. 기타 분야별 수상자는 환경 분야에서 △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경영부문)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기술부문) △데상트코리아(사회공헌부문) △서울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정책부문)과 에너지 분야에서 △진에어(경영부문) △디케이시(기술부문)이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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