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의 스캔들 연하남, 미우라 하루마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2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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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라 하루마-박신혜/쎄씨 화보
사진제공=미우라 하루마-박신혜/쎄씨 화보
아오이 유우, 미우라 하루마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28)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미우라 하루마(23)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훌라걸즈'로 유명한 청순한 이미지의 아오이 유우가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여배우이기 때문이다.

미우라 하루마는 1990년 4월 5일 이바라키현 태생으로 아오이 유우보다 5살 연하이다.

미우라 하루마는 7살이던 1997년 일본 공영방송 NHK의 일일 연속극 '아구리'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마츠나가 가즈야, 스즈키 가즈야와 함께 아이돌 그룹 'Brash Brats'를 결성해 잠시 활동했다.

아이돌 그룹 탈퇴 후 다시 배우로 돌아간 미우라 하루마는 2003년 대하드라마 '무사시', 2005년에는 드라마 '파이트'에 출연했다.

2006년 영화 '캐치어웨이브'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7년 영화 '연공'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미우라 하루마는 영화 '너에게 닿기를', '도쿄공원', '라스트 신데렐라', '영원의 제로'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오이 유우와는 2012년 뮤지컬 'ZIPANG PUNK'에 함께 출연했으며 최근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캡틴하록'에서도 함께 더빙 연기를 펼쳤다.

미우라 하루마는 오는 15일 '한일 축제 한마당 2013 IN SEOUL'에 참석 차 내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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