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관광協 亞총회 10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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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개회사-블레어 특별연설

‘여행업계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아시아지역 총회가 10, 11일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여행관광산업의 핵심, 아시아’라는 주제 아래 총 7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유일한 한국인 회원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특별연설을 한다. 이 밖에 에어아시아, 반얀트리, 이스트저팬 레일웨이 등 글로벌 항공사, 호텔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아시아 각국 관광분야 장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항공사, 호텔 등 관광 관련 100대 글로벌 기업 CEO가 회원인 WTTC는 세계 각국을 돌면서 매년 글로벌 정상회의를 열고 있으며 서울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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