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인기가요 지드래곤 컴백 통해 첫 방송…시크한 카리스마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김제니 지드래곤 인기가요

지드래곤과 김제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합동무대를 펼쳤다. 김제니로서는 첫 방송 출연이다.

4년 만에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한 지드래곤은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늴리리아', '블랙', '미치GO' 총 세 곡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YG의 신인 걸그룹 멤버 17세 소녀 김제니는 자신이 피처링한 노래 '블랙'의 무대를 함께 꾸몄다. 김제니는 소울이 넘치는 로맨틱 무대를 능숙하게 펼쳤다.

지드래곤의 이번 솔로 2집에는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늴리리야'를 비롯해, 디플로(Diplo)와 2013년 유튜브를 강타한 '할렘쉐이크'의 바우어(Baauer)'가 참여한 '쿠데타'가 수록됐다. 또한 독일 유명DJ인 보이즈노이즈(Boys Noise)가 참여한 '너무 좋아'가 수록되며, 음반에는 타이틀곡 '블랙'에 싱어 송 라이터인 스카이 페레이라(Sky Ferreira)가 피처링한 버전이 실리는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카라, 비투비, 틴탑, 선미, 헨리, 제국의아이들, 범키, 빅스, 스피카, 테이스티, 뉴이스트, 와썹, 나비, 레이디스코드, 투빅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지드래곤 김제니 인기가요.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