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궁중무용대회 류하늬씨 대상

류하늬 씨(27·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가 제8회 온나라궁중무용 경연대회에서 5일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춘앵전’으로 대상을 차지한 류 씨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국립국악원은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일반부의 예선과 본선 경연을 거쳐 7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뽑았다. ▽대학·일반부 △동아일보사장상 이하나(25·한예종 졸업) △국립국악원장상 권덕연(23·한예종 4년) ▽청소년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재경(16·대방중 3년) △동아일보사장상 이다현(17·선화예고 2년) △국립국악원장상 전미나(15·서울 청담중 2년) ▽초등부 △동아일보사장상 이채은(12·신상도초교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