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은주,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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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5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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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은주. 사진제공|하하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최은주. 사진제공|하하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최은주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은주는 4일과 11일 2편에 걸쳐 방송하는 MBC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 8월13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에 머물면서 무료 급식과 벽화 그리기 등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연기자 최은주. 사진제공|하하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최은주. 사진제공|하하 엔터테인먼트

최은주가 도움의 손길을 보탠 곳은 프놈펜시 7마까라구 보레이께일라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빈민촌이다.

최은주는 “돈 있는 사람, 특별한 사람만이 기부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내가 가진 작은 능력과 힘이면 충분하다는 걸 알았다”면서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의 열악한 사정을 듣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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